소승은 각원사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주지 鶴山입니다. 이 모든 기쁨은 각원사를 방문해주시는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기에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늘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 광명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산허리를 감고 도는 구름을 보며 산다는것이,
모든것이,
이렇게 흘러가는 것이구나 라고 생각이 들때,
이렇게 흘러가는 대로 살아 어디로 가며 무엇이 남을까?
인연따라 왔다가 인연속에 깊이 묻혀 그 소중함을 모르고 살다가
인연이 다한 뒤 그리움에 몸서리 치는 것이
우리의 삶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소중한 인연을 다시한번 떠올리고 싶을 때,
어디론가 발길을 옮기고 싶을 때,
그 곳에 항상 있는
각원사에 인연되신 불자님을 환영합니다.